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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매크로 경제 공부하기!!_두번째

by 은하공책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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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하공책입니다

항상 그렇듯 세계 경제는

온갖 이슈가 끊이지 않는듯 해요

 

오늘도 자고 일어났더니

미국에서 있었던 이슈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슈와 함께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하공책을 기다리던 경제이슈는?!?

 

 

저를 기다리고있던

미국의 경제 이슈는 바로바로바로~~

 

 

 

오늘아침에 발표된 뉴스입니다

미국의 조지아주 투표가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아니 대체 왜 조지아주 투표가

중요하단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조지아주 투표가

중요한 이유가 뭔지 알아보죠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있고

법을 제정하는 국회가 있습니다

 

미국도 동일하게 대통령이 있구요

우리나라의 국회와 비슷한 기관이

바로 상원과 하원입니다

 

상원과 하원은 하는일은

다르긴 합니다만 저도 더 알아봐야겠어요

 

아무튼 미국의 차기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입니다

 

그런데 미국 하원도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이슈화된

조지아주의 투표는 이중에서

상원 의원을 뽑는 투표인데요

 

상원 의원 두명을 선출하는

투표입니다

 

그런데 이 두명의 자리가

엄청나게 중요해진겁니다

 

두석의 자리를 차지하면

민주당이던 공화당이던

다수석을 차지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대통령자리와

하원을 잃은 공화당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독주를 막으려면

상원이라도 차지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그런데 이 조지아주의 투표가

민주당이 두석을 모두 가져가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민주당이

대통령과 상원, 하원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블루 웨이브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민주당의 당 대표컬러가

파란색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블루웨이브가 왜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민주당은 대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중입니다

 

쉬운말로는 돈을

많이 많이 풀겠다는 이야기에요

 

그럼 이렇게 풀려나온 달러는

가치가 점점 하락하게 됩니다

 

달러가 많아지면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구요

 

상대적으로 다른 자산의 가치는

밀려올라게 됩니다

 

달러가 가치가 떨어지니

더 많은 달러를 줘야 

다른 자산의 구입이 가능한거죠

 

즉,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주식이나 금같은 자산의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는거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수익을 내는데 한계가 있는

채권의 경우는 메리트가 없어집니다

 

그렇게되면 채권시장에서

돈이 빠져나와서 다른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채권시장은 돈을 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는 일이 벌어집니다

 

채권의 금리가 올라간다는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진다는 이야긴데요

조금 어려운 개념이긴 합니다

 

 

 

채권은 무엇일까?

지난시간에는 달러와 금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정리하자면, 한정적인 양을 유지하는 금과 대비해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달러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달러

timebasket.tistory.com

 

채권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제가 채권에대해 얼추 써놓은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기존에 채권을 가지고있던

채권투자자들은 손실을 입게되죠

 

그러니 그전에 빠져나와서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시장으로

돈을 투입해야 할것이구요

 

이것에 대해서 고민해보니

차기 바이든정부가 밀어줄

친환경,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거죠

 

앞서서 금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요,

금은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보입니다

 

채권금리가 오르게되면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긴데

이자도 주지않는 금을 보유하는건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이야기죠

 

그러다보니 풀려나온 돈은

채권시장도 아니고

금으로 흘러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주식시장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정리

 

정리해보겠습니다

바이든정부는

돈을 많이 풀 예정입니다

 

이것은 채권의 발행으로

충당이 될거구요,

 

채권이 많이 발행된다는건

수요와 공급측면으로 보면

채권의 공급이 늘어나게 됩니다

 

뭐든지 공급이 늘면 가격은 하락하구요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건

채권이 안팔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채권을 팔기위해서

더 높은 금리를 쳐줘야 팔리겠죠?

 

이렇게 채권시장의 금리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풀려나온 돈은

이미 가치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채권시장으로 들어가기엔

어려울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자산의 가치가

더 많이 오를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돈들이 흘러갈 방향은

주식시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느낀점(?)

 

일단, 지금까지 나온

이슈들을 살펴보게 되면

주식시장의 전망은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세계경제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이슈들이

발생하기때문에

지금의 전망만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어떤 이슈들이 생기는지,

경제에는 어떻게 작용되는지

계속해서 생각해보고

대응해야 하는 영역인거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민주당이 대통령,상원,하원

모두를 차지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재정정책을

확정하고 돈을 뿌린건 아니라는거죠

 

민주당이 이걸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지,

그렇지 않은지도 살펴야겠죠

 

시장이 기대감으로 오르는지

실제적인 원인으로 오르는지

확인하는 눈도 키워야겠습니다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주저리주저리 중구난방인듯 하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저도 경제를 보는 레벨업을 노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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