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시장정리_20.5.30

 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중국에대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발언이 시장에 불안감을 가져와 하락을 유도했었는데

어젯밤 그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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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하기로 했던 중국에대한 기자회견에서 시장은 무시무시한 제재가 나올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러한 시장의 예상만큼 엄청난 제재는 나오지 않았고, 하방압력은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렸다.
•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가 기대(?)하던 기자회견에서 홍콩에 대한 특별법을 철폐하기위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는데, 미국과 중국이 올해 초에 합의한 1단계 미중무역 합의까지 철폐하지는 않았다.하지만 아직 몇몇의 애널리스트는 아직 우리가 가는길에 긴장감이 사라지지않았다고 이야기 한다
• 미국 경제자료를 보면 미국 소비자 지출은 가장 많이 감고했고 개인소득은 급상승 했다. 국가 저축률은 3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WTI원유는 5.3% 상승한 35.49$를 기록했고 3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35$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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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말 한마디로 시장을 벌벌 떨게 만드신 우리 트럼프 할아버지.

겨울에 있을 대선이 걱정이 되어서인지 주식시장에 큰 네거티브적 요인이 생기지 않게 조심조심 하시는것 같은 느낌도 든다.

 시장은 중국에대한 강력한 제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으로 전날부터 빠지기 시작했지만 막상 트럼프의 기자회견에서는 시장 플레이어들이 예상하던것만큼 강한 제재는 나오진 않은 모양이다.

 미국 소비자 지출이 감소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그 돌림병의 영향으로 감소했고, 개인소득이 급상승 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았던 저소득층이 이번 돌림병사태로 인해 대량으로 실직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고소득 전문직들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급상한 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앞으로의 분위기는 긴장하고 잘 살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