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진짜 일상

노트북 추천_애플 맥북에어 M2_가성비 노트북_맥북 에어 개봉기

by 은하공책 2023. 6. 22.
반응형

 

 언제부터인지 그래픽카드와 CPU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애플에서 판매하는 맥북에어가 가성비 노트북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반도체 부품의 수급이 어렵게 되기도 했고,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채굴장에서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서 가상화폐를 채굴하기도 해서 컴퓨터의 부품가격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랩탑이 주목받게 되었고, 때마침 애플에서 출시한 실리콘칩의 성능이 기존의 인텔을 능가하다보니 나름 가격도 합리적이고 접근성도 좋은 맥북 에어가 가성비 노트북이 되어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가성비의 M1칩의 뒤를 이어서 출시된 M2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를 구입해서 개봉해 봤습니다.

 

 오늘 저녁에 주문하면 내일 아침에 도착하는 쿠팡에서 주문을 해서 바로 수령했습니다. 에어포켓으로 잘 덮어서 포장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배송해 주시는 기사님이 나름 조심스럽게 다뤄주셨겠지만, 그럼에도 발생 할 수 있는 충격도 방지 되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안심되었습니다.

드디어 맥북 에어가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꺼냈습니다.

 화살표 부분을 상자 윗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과자박스처럼 길게 뜯어집니다.

그러면, 상자가 양쪽으로 열리면서 진짜 맥북 에어가 포장되어 있는 하얀 상자가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과대포장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전자제품 특성상 충격에 취약하니 이렇게 해주면 확실히 안심이 되긴 합니다.

이전의 맥북 에어는 애플 로고가 보이는 상단이 프린트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M2모델은 오픈되어 있는 맥북 에어의 측면모습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상자 측면에는 맥북 에어라고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비닐을 벗기기 전에 제가 주문한 사양의 제품이 맞는지 뒷면에 적힌 내용을 보고 확인해 봅니다. 저는 512GB용량인 맥북 에어를 주문했는데, 깡통모델도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지만, 용량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면 GPU코어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깡통모델은 GPU 코어가 8개이고, 용량이 큰 모델은 10개의 GPU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자 전체를 싸고있는 비닐을 벗기려면 위 사진의 화살표가 인쇄된 비닐을 잡아당기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제품이 맞는걸 확인 했으니 잽싸게 비닐을 제거해 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에어는 실버 색상을 사용 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M2 맥북 에어는 미드나이트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보니까 색상이 너무 예뻐서 주문했는데 예상대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애플 제품들이 그렇듯, 맥북 에어 역시 구성품이 간결합니다. 맥북 에어 본품과 맥세이프 충전기가 적용된 충전케이블,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역시 본체의 색상과 맞춰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점이, 깡통모델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는 30W 출력의 싱글 포트가 들어가지만 제가 주문한것과 같은 업그레이드 된 맥북 에어의 경우에는 35W출력의 듀얼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북 에어만 충전할 경우에는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고 남은 포트 하나를 이용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데 활용도 가능합니다.

빛이 없는곳에서 보면 검정색 같지만 빛이 많은곳에서 보면 파란 색상이 나타납니다. 재질은 기존과 동일한 알루미늄이고 표면처리도 동일한것 같습니다.

 바닥에 붙어있는 미끄럼 방지 고무도 직접적으로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더더욱 미끄럼에 강할것 같습니다. 기존의 맥북 에어들은 바깥쪽으로 향할수록 점점 얇아지는 디자인이였지만, M2 맥북 에어는 넓게 눌러놓은 통조림 모양입니다.

새 제품은 역시 언제나 옳습니다. 빨리 셋팅해서 업무활용에 적극 투입해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