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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에 대한 생각정리15

투자에 대한 생각변화 한동안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어서인데 이 바뀐 생각 자체가 정리가 되질 않아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정리할 생각 자체가 가다듬어지지 않다보니 작성 자체가 어려웠다. 그동안에는 미국주식을 이용한 배당 투자에대한 책들을 읽었고 그 책들에서 배당이라고 하는 달콤한 꿀물을 맛봤다. 주식을 사는 행위로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고 내가 소유한 지분만큼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갖는다는 엄청난 일이었다. 이러한 일들을 알게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내가 가용한 자금을 천천히 약 1년정도에 걸쳐서 주식을 사 모았던것 같다. 물론 사모은 주식들을 배당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주식들이었고, 배당성장주를 모아놓은 D.. 2020. 7. 4.
투자철학의 변화_오로지 배당만--> 성장주도 함께_feat FAANG 매월 현금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배당을 매달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하자고 생각해서 그렇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 포트폴리오는 성장성을 많이 가지고있는 주식을 찾아볼수 없게 되어버렸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것은 자기 투자철학에 맞게끔 구성해야된다고 생각했고 나는 월 현금흐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주식이 좋다고 생각했다. 매월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신나게 주식을 또 담고 또 담고 자산이 늘어가는것이 보이는듯 했다. 그러던중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수익을 내고있던 내 계좌가 박살이 나기 시작했다.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던 2월 말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수익권에 있었던 내 계좌는 점점 박살이 나기 시작했고 계좌가 박살날때마다 물타기를 시전했지만.. 2020. 6. 13.
워라벨 달성!!_이직 성공_당신의 시간을 되찾으세요 지난 5년건 하던일을 때려치웠다. 내용은 여기에.... 때려치울 때 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잘 하는 일인지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했다. 매달 줄어가는 얼마 되지도 않는 내 통장에 잔고는 그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는 효과를 일으켰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대학교 다니면서 배워둔 전공 덕분에 아주 좋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다. 요 전에 하던 일은 너무 늦게 끝나고 가족들은 커녕 나 스스로조차도 돌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항상 여섯시가 되면 나는 여전히 일을 하는데 사람들은 자기 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퇴근해서 집에가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대학 졸업하고 회사생활 하면서 정말로 여섯시에 끝나는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사람들은 도대.. 2020. 6. 9.
퇴사했습니다_워라밸을 찾아서 이직고민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이전에 작성 했던 글에서 많이 얘기 하기도 했지만, 제가 하던 일은 MCT라고 하는 일이였습니다. 머시닝센터 라고도 하는데, 알루미늄이나 스틸,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서 반도체 생산 설비에 필요한 부품류들을 가공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냥 흔히들 생각하는 공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쇳덩어리를 깎아서 어디가에서 사용될 무언가를 가공해서 만드는 일이니까요. 이런 일을 하는 업계는 보통 12시간동안 회사에서 하루를 보내게되는 경우가 거의 100%라고 보면 되는데, 일이 많은 때에는 회사 사장님들이 추가로 일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럼 12시간이 아니라 많을때에는 퇴근을 못하고 회사에서 날밤을 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일을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