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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캠핑 난방 기구 어떤걸로 준비할까? 대류형 난로, 팬히터, 반사식 난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은하공책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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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이는듯 합니다. 밤에는 온도가 쌀쌀하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간절기가 다가오면 캠퍼들은 난방기구를 준비해야 하죠. 우리나라 4계절중 여름을 제외한 3계절을 사용하는 난방기구는 캠핑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난방기구를 마련하려고 하면 뭘 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기름을 쓰는것도 있고 전기로 작동하는것도 있고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등유를 사용하는 캠핑용 난방기구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각의 난방기구마다의 특징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종류의 난방기구중 내가 선택해야 하는 난방기구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생길텐데요, 사람마다 상황이나 환경이 다릅니다.

 

 나의 환경에서는 무엇을 선택해야 알맞는지 알 수 있는 세 가지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고나시면 "나는 이걸 사야겠다!!" 라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목차

     


    1. 난방기구의 종류와 특징

     서두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난방기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캠핑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구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가 가능 합니다. 대류형 난로와 반사식 난로, 마지막으로 팬히터입니다.

     

     이 세 가지 난방기구 모두 실내등유를 사용하는 난방기구입니다. 사용하시려면 등유를 담을 수 있는 기름통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 세 가지의 난방기구를 열량, 연료소모, 크기, 공기, 특징 이렇게 다섯가지 요소로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류형 난로

    파세코 camp-25s

     

     대류형 난로는 심지에 등유를 적셔서 태우는 방식입니다. 다른 말로는 심지식 난로라고도 부릅니다. 구조적으로 단순하기때문에 고장이 잘 나지 않고 고장나더라도 쉽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일본 브랜드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제품으로는 국내 브랜드인 파세코에서 판매중인 Camp시리즈, 그다음으로 태서전기에서 판매중인 알파카 시리즈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대류형 난로 "파세코 camp-25s" 알아보기 ▶︎▶︎

     

    열량

     국내에서 판매중인 국산 브랜드의 대류형 난로는 크게 두 가지의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절기에 쓰기 적합한 3000kcal급의 난로와 극동계에도 사용 할 수 있는 정도의 6000kcal급의 난로입니다.

     

     많은분들이 6000kcal급의 난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파세코 camp-25s도 6600kcal정도로 이정도의 열량은 동계에도 텐트안에서 반팔을 입고 생활할 정도의 열량입니다.

     

    열량 3000kcal 급 6000kcal 급
    적정 사용 시기 간절기 동계

     

    연료소모

     높은 열량만큼 연료의 소모도 다른 난방기구에 비해서 많습니다. 심지에서 등유를 빨아올려 태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심지를 제일 높게 올리면 강불이 되고 낮추면 약불이 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강불과 약불의 차이가 체감상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제가 사용했을때 기준으로 동계에 밤 10시쯤 기름을 가득 채우고 가동하면 아침 6시쯤 일어나서 다시 연료를 채워야 합니다.

     

     7리터정도의 크기인 연료통에 가득 채우면 실제로 8시간정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크기

     난로는 다른 난방기구에 비해서 생각보다 큰 부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형 SUV이상을 쓰셔야 다른 캠핑짐과 함께 난로를 싣는데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국내 브랜드 제품들은 큰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리프트업이라는 기능을 난로에 넣었는데 슬라이딩 되어서 난로의 높이가 낮아지는 기능입니다.

     

     보관할 때에는 리프트 다운을 해서 이동하고 사용할 때에만 리프트업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승용차로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은 난로를 이용하실때 이런 제품들을 선택하면 수납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난로의 높이 조절

     

    공기

     대류형 난로는 등유를 태워서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난로의 주변도 따듯해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뜨거워진 공기는 상승해서 텐트의 천장부분에 머무르게 됩니다.

     

     과학시간에 배운것 처럼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깔리고 뜨거운 공기는 상승하는것입니다. 그래서 텐트의 천장에 서큘레이터를 달아서 뜨거운 공기를 아래로 내려줘야 합니다.

     

     뜨거운 공기를 내려주지 않으면 위는 뜨거운데 발은 엄청 시려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텐트안에 타프팬을 설치해서 사용하는것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저 역시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다가 타프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징

     난로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리가 가능한 점 입니다. 대류형 난로의 특징때문인데 뜨거워진 공기가 상승한다는것은 난로의 상단은 정말 뜨겁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에 쥐포나 고구마, 감자처럼 구워먹을만한 음식들을 구워먹으면 그게 정말 꿀맛입니다. 홈런볼 과자를 구워먹기도 하는데 겉은 바삭해지고 안쪽에 있는 쵸코렛이 녹아서 겉바속촉한 홈런볼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그릇을 만들어서 냉동피자를 구울 수도 있는데 뚜껑까지 만들어서 덮어주면 배달시킨 피자같은 고품질의 피자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난로 위에 물주전자를 올려두면 습도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언제든지 뜨거운물을 이용해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2) 반사식 난로

    도요토미 H29

     

     반사식 난로 역시 대류형 난로와 비교해서 구조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가 빨아올린 등유를 태우는 방식으로 열량을 내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가장 큰 특징인 반사판이 뒷면에 달려있어서 사방으로 열이 전달되는 대류형 난로와 다르게 후면으로는 열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열량

     대부분의 반사식 난로들은 작은 열량으로 간절기에 적합합니다. 열량은 3000kcal 미만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앞서서 설명드린 작은 사이즈의 대류형 난로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량이 작기때문에 동계에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봄이나 가을같은 간절기에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추운 극동계에 보조 난로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연료소모

     보통 5리터 미만의 연료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나 모델마다 다르겠지만 연료통을 가득 채우면 일반적으로 10시간에서 15시간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높은 화력의 대류형 난로보다 적은 열량탓인지 상대적으로 연료효율은 괜찮은 편입니다.

     

    크기

     대류형에 비해서 열량은 낮지만 대신 부피가 작아서 수납하기가 엄청 좋습니다. 대류형 난로는 원기둥 형태라 차에 수납할때 죽는 공간이 많지만 반사식 난로는 사각의 형태라 죽는공간 없이 수납하는게 가능합니다.

     

    공기

    대류형 난로와 동일한 방식의 난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열이 텐트의 천장쪽으로 상승합니다. 반사판이 있어서 앞쪽으로도 열기가 전해지긴 하지만 멀리까지 전해지진 않습니다.

     

     애초에 간절기만 사용하거나 작은 텐트에서 사용하는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서큘레이터를 활용해서 데워진 공기를 다시 하단으로 내려줘야 합니다.

     

     난로 상단에 물주전자를 둬서 습도를 조절하거나 간단한 간식들을 조리할 수 있는점 역시 대류형 난로와 동일합니다.

     

    특징

     방사형으로 열이 전달되는 대류형 난로는 텐트의 정 중앙에 놓아야 하기때문에 공간활용에 있어서 제약이 생깁니다. 하지만 반사식 난로는 반사판이 적용된 후면으로 열이 전달되지 않기때문에 벽면에 붙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텐트의 벽면이 직각이 아니기 때문에 난로에서 나오는 상승열에 주의해야 하긴 하지만 텐트 중앙이 아닌 측면에 난로를 이동시켜서 공간을 더 넓게 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팬히터

    신일 1200

     팬히터는 등유를 연소시킨 뜨거운 공기를 전기를 이용한 으로 퍼트려주는 난방기구입니다. 심지를 활용하는 난로들은 따듯한 공기를 퍼트리기 위해서 별도로 타프팬이나 서큘레이터를 쓰지만 팬히터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난로에 비해서 관리하기 쉽지만 높은 가격때문에 구입하려면 할인을 노리셔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토출되는 송풍구만 뜨겁기 때문에 다른 난방기구에 비해서 위험성이 적습니다.

     

     신일전자의 팬히터가 가장 점유율이 높고 그 다음이 파세코인것 같습니다. 이외에 일본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열량

     신일전자의 팬히터를 사용하신다면 다양한 열량의 제품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작은 팬히터300이 3200kcal, 팬히터900이 약 4500kcal, 제일 큰 모델인 팬히터1200이 6600kcal입니다.

     

     900이나 1200을 사용하셔도 동계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난로를 가지고 있는 캠퍼들은 300모델을 간절기용이나 보조난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신일 팬히터 모델 300 900 1200
    적정 사용방법 간절기/보조 동계 동계/극동계

     

    연료소모

     팬히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아주 높은 연료효율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듯 희망온도를 맞춰놓으면 희망온도에 도달했을때 불조절을 하는 에코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파세코 camp-25s가 7.5리터의 연료통이고 신일 1200모델이 9리터의 연료통을 가지고 있는데 camp-25s는 10시간 남짓 사용 가능한 반면 팬히터는 강으로 사용해도 14시간, 약으로 사용시에는 무려 63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번 주유로 3박까지도 가능한 팬히터입니다.

     

    크기

     팬히터는 사각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준수한 부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비슷한 열량의 대류형 난로인 camp-25s가 11.5kg, 신일 팬히터1200이 13.6kg으로 2kg정도 더 무겁습니다.

     

    공기

     팬히터는 팬이 달려있어서 공기를 알아서 순환시켜줍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엄청나게 건조하다는 점 입니다.

     

     사용 후기를 찾아보면 아침에 자고일어났는데 모래를 한줌 퍼먹은것 처럼 목이 건조하고 까슬거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때문에 팬히터를 사용할 때 용량이 큰 가습기의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징

     일단 팬히터는 전기를 사용하는 난로입니다. 그래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이런문제로 노지에서는 파워뱅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에서 사용할때도 작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겨울철에는 캠핑장도 전력사용 수요가 많습니다. 600W라는 사용량 제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큰 전력을 사용하다가 캠핑장 전체가 전기가 떨어지는 일도 생깁니다.

     

     금방 복구가 된다면 다시 팬히터를 켜면 되겠지만 한밤중에는 바로바로 복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겨울 밤에 전기가 떨어져서 난로도 켜지못하면 할수있는건 오들오들 떠는것 밖에 없습니다.

     

     전기만 짱짱하게 들어온다면 팬히터는 높은 연료효율을 보여줍니다. 대류식 난로나 반사식 난로는 화력조절을 심지의 노출 정도에 따라서 하게 되지만 사실상 강불과 약불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히터는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라 온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등유를 적게 사용하고 온도가 떨어지면 다시 희망온도에 도달하기 위해서 등유를 많이 사용합니다.

     

     기름값이 많이 오른 요즘같은 때에는 팬히터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팬히터의 브랜드별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 팬히터 브랜드별 종류와 가격 알아보기 ▶︎▶︎

     

     

     

     

    2. 난로 선택 기준

    1) 텐트 크기

     앞서서 난로의 종류를 알아볼때 난로의 열량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추울때는 더 큰 열량의 난로를 사용하고 간절기엔 작은 열량의 난로를 쓰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난로의 열량이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각자 사용하는 텐트의 크기에 맞는 난로를 사용해야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텐트를 사용하는데 6000kcal가 넘는 난로를 사용하면 정말 쪄죽습니다. 텐트의 크기가 작다면 간절기용 난로를 사용하더라도 혹한기를 버틸만한 충분한 열량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지고 있는 텐트가 대형 텐트인데 간절기용 난로를 가지고 혹한기를 나가면 난로의 코앞만 따뜻할겁니다. 텐트 전체적으로 훈훈하게 온기를 전해주지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각자 자신이 쓰고있는 텐트는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내 텐트에 적당한 난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코베아 고스트 팬텀은 6m급의 리빙쉘 텐트인데 여기에 6000kcal의 열량을 내주는 파세코 camp-25s를 사용하면 딱 좋았습니다.

     

    난로 열량 / 텐트 크기 작다 크다
    작다 O 열량 부족으로 춥다!!
    크다 과열량으로 덥다!! O

     

    2) 어린이 유무

     난로는 불을 사용하는 물건이다보니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성인이 사용하다가도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심지를 사용하는 난로는 직접적으로 불이 보이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팬히터를 사용하는게 안전하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팬히터 역시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주변은 진짜 뜨겁습니다. 결국 심지 난로던 팬히터던 범위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정말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화상의 문제도 있지만 습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 콧속의 점막은 건조해지면 감기에 걸리거나 코피가 나게 되서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심지 난로는 물주전자를 난로위에 올려두고 습도를 조절하는게 가능합니다. 팬히터는 주전자의 물을 끓일 수 없기때문에 별도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조절을 해주고요.

     

     가족 구성원중 아이의 연령과 성향을 잘 고려해서 어떤 난방 방식이 적합한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1. 어린이의 화상에 주의!!
    2. 적절한 습도조절로 호흡기질환 예방

     

     

    3) 적재공간

     아무리 좋은 난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내 차에 실을 수 있어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죠. 저의 경우는 난로가 필요한 계절이 오면 루프백을 이용해서 차 안에 공간창출을 합니다.

     

     난로라는게 딱 난로만 가져가면 되는게 아닙니다. 기름통도 챙겨야하고 때에 따라서는 난로 거치대도 필요합니다. 대형 플래그십 SUV를 갖고계시거나 카고트레일러를 가지고 다니시면 문제 없겠지만 많지 않은 경우겠죠?

     

     아마 대부분이 중형SUV에 짐을 싣고다니실텐데 여기도 짐을 싣다보면 꽉 차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난로와 부가적으로 챙겨야 할 물건들의 대략적인 부피를 확인하시고 내 차에 적재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리글

     오늘은 간절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 난방기구중 등유를 사용하는 세 가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대류형 난로와 반사식 난로, 마지막으로 팬히터가 있었죠.

     

     이렇게 각 종류마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난 뒤에는 이 세 종류중 무엇을 선택할지 알아볼 수 있는 세 가지의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팬히터를 사용하는게 좋지만 난로만의 감성을 원해서 난로를 쓰시기도 하고, 난로를 써야할 상황이지만 편의를 위해서 팬히터를 쓰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제시한 세 가지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이고 결국엔 내가 쓰고싶은게 제일 나에게 맞는것이다 라는 말씀을 끝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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