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시장정리_20.6.4

• 나스닥 100은 올해 저점이였던 3월 23일 이후로 무려 43%이상 상승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하루종일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시위활동과 긴장감이 지속되고있는 글로벌 경제상황의 변화에 집중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경기 회복의 신호가 나오자 투자자들의 미국내 시위와 판데믹 상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 ADP월간 보고서에서는 미국내ㅐ의 민간부문 고용이 4월에서 5월사이에 276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한것으로 나타났다.
• 이런 와중에 시장참여자들은 추가적은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주에 코로나바이러스 구호활동 패키지에 대한 옵션을 의논하기 위해서 이번주에 선임 고문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 FED는 오늘 주 정부와 지방 정부가 소규모 대출자를 포함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5억달러 규모의 대출프로그램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WTI원유는 1.3% tkdtmdgks 37.29$를 기록했다.

---

 시장이 과연 회복을 한 것인지 탐욕에 물든것인지 경험이 많지 않은 나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생각을 정리하고 움직이고 운이 좋으면 알맞은 대응이 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경험을 쌓을 수 있을것 같은데 두가지 사례 모두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으니 나쁘진 않은듯 하다.

 

 올해의 최 저점대비해서 40%이상 상승했다는게 새삼 놀랍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3월 폭락장에서 -25%정도를 기록하면서 대응하지 않았던 나의 박살나버린 계좌만 보면 아직까진 -10%정도 남았으니 더 올라야 할 것 같은데 조금더 뒤로 물러나서 시장을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듯 하다.

 

 시장이 저만큼이나 상승하는 동안에 내 계좌는 회복하지 못했으니 나의 종목선정이 잘못 되었다는것도 알 수 있었고, 이번에는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떤 기업들로 내 포트를 구성해야 시장과 발맞춰서 비슷하게나마 상승장을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될것 같다.

 

 오늘도 역시 어젯밤에 벌어진 미국 증시를 보면서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