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1년투자하면 배당금 얼마나 나올까?

 

 미국주식으로 배당투자를 시작한지 1년을 넘어서 3개월도 더 지났다.

2월에 처음으로 알지도 못하는 바다건너 먼곳에 있는 가보지도못한 미국이라는 나라에

상장되어있는 처음 들어본 리얼티인컴(티커: O)를 매수하고나서 그 다음 달인 

3월 19일에 처음으로 받은 배당금이 0.45달러였다

 이게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아무도 모를거다, 처음 읽었던 미국주식 관련책에 쓰여있던 내용중에

저자가 처음 배당금을 받고 너무너무 신나서 부모님한테 자랑을 했는데 겨우 그거 들어와서

언제 부자가 된다고 그러느냐고 잔소리를 들었다는 내용처럼 나 역시도 가족에게 돈벌었다고

얘기했었던 기억도 난다. (나도 책 저자처럼 그걸로 뭐할려고 그러냐고 잔소리 들은건 안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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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나서 매달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넣고 얼마 되지않는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고 했더니

1년만에 배당금이 8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면 안되겠지만 단순하게 5월기준으로 전년대비해서 3배정도 성장했다ㅋㅋ

 

자라나라 배당배당

처음에는 '이래서 부자 되겠나' 싶었지만 꾸준하게 월급쪼개서 투자하고

배당 들어온걸로 한 주, 한 주 사모으다 보니까 정말로 눈덩이 굴러가듯이

배당금이 불어나는게 보이니 또 재밌기도 하다.

 지금은 망할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주식계좌도 데미지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나는 주식 사고팔고 해서

돈 버는게 목적도 아니였고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나눠먹으려고 

주식을 사 모으고 있는게 목적이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누가 무슨종목 한탕해서 몇배로 돈 불렸다더라

하는 소리가 들리면 '아 나도 단타를 배워야하나..'싶다가도

 나는 그럴 깜냥이 안된다는걸 다시 생각하면서 오늘도 입금된 배당으로

한 주, 한 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