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시장정리_20.06.16

• 미국 연준에서 미국기업의 채권 매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범위가 광범위하다. 이 영향으로 큰폭의 하락장으로 시작한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중국의 화웨이와 협력해서 차세대 5G 네트워크의 국제적 표준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내좋을것이다 라는 보도가 나왔다.
• 미국의 경제 데이터가 고무적으로 발표되는 상황에서 뉴욕주의 제조업 지표가 6월에는 지난 2001년수준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 중국에서 다시 시작조짐을 보이는 2차 감염확산 우려로 인해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졌는데 이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점점 더 커지고있다
• 미국 10년만기채권과 30년만기 채권이 각각 0.7%, 1.45%로 수익률이 하락했다. 위험자산에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 WTI원유는 2.4% 상승한 37.1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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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에 잠들기전 선물시장을 봤을때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처참하게 또 박살난 계좌를 볼 수 있겠구나 할 정도로 폭이 깊은 하락장이 예상되었는데, 요 며칠사이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코로나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고, 그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였던것 같다. 그런데다가 중국에서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썩 좋게 나온게 아니기 때문에 경제가 살아날것이라는 기대감에 기름을 부어주지 못했다.

 

 그런데 어제 연준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연준은 회사채를 직접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전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직접적으로 회사채를 매입하진 않고 ETF를 활용해서 회사채를 매입해주고 있었다. 어떻게보면 간접적으로 회사채를 매입해주는 비교적 소극적인 자세였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직접 회사채를 매입하기로 발표했다.

 

 연준이 이렇게 시장을 떠받치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주고 발표된 경제지표도 시장의 상승을 함께 견인했다.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서 좋게 나와야 하는게 맞는듯 하다. 이전엔 락다운으로 아예 경제활동이 일시적으로 멈춰버렸지만, 다시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면 멈춘것보다는 잘 나와야되지 않을까?

 

 

아무튼 주식시장은 정말 급변하는 듯 하고 이러한 소식에 하나하나 개인이 대응하기란 쉽지않은 영역임이 분명한듯 하다. 이러한 변동성에서 살아남기란 쉽지가 않은듯 하다. 경험을 더 쌓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