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시장정리_20.6.9

• S&P500지수가 코로나로 인한 급락으로 인한 손해를 회복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2월 말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는데, 이는 지난 금요일 발표된 일자리 보고서에서 나타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였다.
• 연준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대출프로그램을 완화했다. 이 이야기는 연준이 빠른시일 내에 재정긴축을 할 위험이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일수 있다.
•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꺼낼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 달러 인덱스는 8일동안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장세에서 일어난 손실을 거의 다 매우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사우디 아라비아는 6월 이후에는 원유의 추가적인 생산량 감축은 시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WTI원유가격은 -3.4%를 기록한 38.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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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달에 기록했던 전고점이 이젠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고 심지어 나스닥 지수는 전고점을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재개에 대한 기대로 상승한 주식시장에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완성된다면 이렇게 불붙어버린 주식 시장에 기름을 더 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달러 인덱스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며칠전에 들었던 삼프로티비에서 김효진 연구원잉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달러 인덱스의 현재의 적정 가치는 89정도라고 보여지지만 이정도까지는 떨어지진 않을것 같고 현재의 수준에서 옆으로 기는 모습을 보일 것 같다는 내용이였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 했던게 약달러가 될수록 주식시장에는 호재가 되어 지속적인 상승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할아버지가 그토록 원하던 약달러 시대가 도래했는데 금방이라도 돌아서버릴것 같던 미중 무역전쟁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야기가 쏙 들어가버린 모양새다. 트럼프 할아버지가 중국을 지금 건드리면 바로 강달러로 돌아서 버릴것이기 때문이다. 올 겨울에 있을 대선도 영향이 없지는 않을듯 하다.

 

 이런 장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어떻게 움직일지 더 신중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