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는 부자가 될 수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리하자면 주식을 사야한다는 이야기였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전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이전글 링크는 아래에...↓↓↓↓↓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은하공책입니다.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두번째!! '부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볼텐데요, 그 전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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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서 무슨말이??
위에 링크를 달아놓은 지난번 글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시스템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는데요 그 방법들중 위험하지만 얻을 수 있는 결과가 큰 방법과 비교적 안전하지만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vs 로우리스크 확실한 수익
그리고 결국 그 방법들은 '주식'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통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그래 다 좋다 이거야, 그렇긴한데 꽃길만 펼쳐지진 않잖아??
주식은 가격이 막 변해서 오르기도 하지만 떨어지기도 하는데, 오르면 다행이지만 떨어지면 어떡할거야?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번글 마지막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주식이 떨어지면 어떡할까에 대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주식이 뭔데?
정말! 일단! 먼저! 주식이 뭔지는 알아야겠죠? 그래야 떨어졌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이 나올테니까요.
일단 주식이라고 하는것은 간단하게 회사의 지분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 지분을 가지게 됨으로써 회사가 번 돈중 일부를 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 이게 왜 중요한건지 이제부터 차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사서 가지고 있는다는건 내가 창업을 한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창업을 해서 만들 회사를 키워서 그 회사에서 나온 이익을 내가 가짐으로써 부자가 된다는건 누구나 잘 알고 계실거에요. 그럼 여기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따져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내가차린 회사의 수익 = 다 내돈!!
내가 회사를 창업한다는 것은 나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돈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이런 자산을들 기초로 하여서 회사의 자본을 만들어 운용을 시작하는거죠. 내가 투입한 돈과 노동력들이 회사의 자본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본을 여러조각으로 나눠서 거래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이 주식이라는것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회사를 키운다는것은 기반이 되는 자산을 가지고 회사를 운용해서 이 자산들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게되면 회사에 투자한 내 돈들의 가치가 함께 늘어나면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것이죠. 거기다 회사에서 벌어들인 돈은 내가 투자한 톤에 비례해서 받을 권리도 생깁니다. 이 권리는 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위에서 제 아이들 계좌를 보여드린것처럼 주주의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이 됩니다.
결국 내가 창업을 해서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것도 지금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 회사의 지분을 내가 전부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회사의 지분이라고 하는것이 중요한것이구요, 우리나라 재벌기업의 총수들이 자신이 속한 회사의 지분율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이런데서 나타나는것이죠.
창업 = 내 돈과 노동력을 지분으로 투입하는일!!
주식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이제 주식이 뭔지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주식을 가지고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아야할텐데요,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식을 가지고 돈을 번다고 하면 어떤생각을 할까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일 겁니다. 와이프와 함께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프젝을 들으러 오신 분들중 몇 분은 차트를 분석하고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을 배우려고 들어오신 분들도 간혹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주식이 뭔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주식이라고 하는것은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단순한 거래의 수단이 아니라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있음으로써, 회사가 번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수단이라는 것을요.
주식 사용설명서
사람이 만든 모든 물건에는 '사용 설명서'라는것이 있습니다. 물론 이 사용설명서를 읽지않아도 물건을 사용 할 수는 있지만 진짜 유용한 기능이나 편한 사용방법은 알지 못할 확률이 클겁니다. 저희집에 있는 밥솥도 생각보다 여러가지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밥을 지을수 있는 가전제품이지만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구수한밥을 짓거나, 찰진밥을 짓거나, 밥뿐만 아니라 백숙이나 죽같은 음식도 만들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제 경험입니다 ㅋㅋ
주식역시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의 사용방법을 공부하지 못하고 단순히 물건만 보고 싸게사서 비싸게 팔면 돈을 버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되면 물건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주식이라고 하는것은 단순하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매매의 수단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매매로 부자가 될 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매매로 부자가 되려면 두 명의 슬퍼질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나에게 주식을 싸게 팔아줄 사람. 그리고 두 번째로 나에게 주식을 비싸게 사줄사람.
나 한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두명의 타인을 슬프게 만들어야 하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뻔한 이야기일순 있겠지만 다른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어야하는 일은 잘 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본질인 기업이 성장하고 성장의 과실을 나눠먹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슬퍼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주주들 역시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해피한 상황이 만들어지는거죠.
시세차익이 아닌 회사의 성장을 나눠먹는일 = 주식을 사는일
알겠는데, 주식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좋습니다 주식이 뭔지 이제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근데 어쨌든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어떡하냐는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럼 이렇게 생각을 바꿔서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는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돈을 만드는 기계를 구입하는겁니다. 정말 기상천외한 기계죠. 기계를 가지고만 있으면 돈을 만들어냅니다.
기계를 가지고만 있으면 회사가 쑥쑥 성장하게 되는거죠. 돈이 나오니까요!!!
처음에 이 기계를 10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나니 기계값이 떨어졌습니다. 무려 50만원으로요.....
그럼 이 돈만드는 기계의 가격이 떨어졌다고 팔아야 할까요? 오히려 기계를 더 들여서 돈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하지 않을까요?
이경우 기계의 가격이 하락한게 오히려 회사에는 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계를 싼값에 더 살수 있으니까요.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돈만드는 기계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내가 회사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음으로써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도 있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가 번 돈을 나눠받을 수 있는 돈만들어내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의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예시를 잘 이해하셨다면 회사가 튼튼해서 돈을 잘 벌 수 있기만 하다면, 주가의 하락은 오히려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식 = 돈을 만들어내는 기계
오늘은 이렇게 주식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주식의 가격 하락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용하려고 하는 방법에 따라서 우리는 주식을 대해야 하는 자세가 바뀌게 될것입니다.
주식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인데요 이것을 대하는 자세는 불편한것보다는 기왕이면 편한 자세가 더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오늘 우리가 주식의 가격이 변하는 이유인 주식의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재밌는 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번 포스팅이 재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재밌으셨길....ㅜㅜ)
이상! 은하공책이였습니다~
다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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